1. 스테이크 그리기 취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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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Studio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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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테마를 정해서 취재해 봅시다!!

이번회의 일러스트 테마는 바로 「스테이크」 입니다.

어떤 스테이크를 그릴지, 맛있는 스테이크를 찾으러 레스토랑에 취재하러 갑니다.

 

취재 사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많이 촬영합시다.

이번 스테이크 취재에서는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타입의 스테이크를 1000장 가까이 촬영 했습니다.

 

촬영 매수는 음식이 나오는 대로, 최대한 많이 찍고, 최소한 10~50장 정도 전체를 넣어 촬영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찍거나 한 부분을 가까이서 찍는등 여러가지 앵글에서 촬영해 둡니다.

 

소스를 따로 붓는 스테이크의 경우는 소스가 없는 상태와 소스를 부은 후의 상태를 따로 찍어 둡시다.

 

취재할 때는 사진을 촬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먹습니다. 그리려는 대상물을 먹어보고 그리면 더 쉽게 맛을 그림으로 표현할수 있습니다.

 

또한, 촬영할 때에는 주위에 부딪히지 않도록 한다거나 쵤영한 사진에 다른 사람이 나오는 경우 인터넷이 게재하지 않는 등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2]취재한 사진 중에서 그림의 베이스가 되는 한장을 선택합시다.

많이 취재하면 어떤 스테이크로 할까 고민될 수 있지만, 채소, 튀김, 철, 액체, 도기, 고기 등 여러가지 질감을 표현할수 있는 스테이크의 사진을 베이스로 그렸습니다.

 

[3]자료 사진을 조합해서 이상적인 스테이크 만들기

한장의 사진으로는 이상적인 스테이크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촬영한 사진을 여러장 조합해서 이상적인 자료사진을 만들어 봅시다.

 

같은 스테이크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조합하거나, 다른 날에 찍은 여러 가게의 요리 사진을 조합할 수도 있습니다.

각 사진에서 좋은 부분을 뽑아내 새로운 사진을 만들거나 해서, 마음에 들때까지 퍼즐처럼 베이스가 될 사진을 만듭니다.

※사진을 조합하는 작업의 설명에 관해서는 생략합니다.

 

이번 사진은 이하의 다른 사진들을 조합해 이상적인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스테이크 소스를 보충

베이스 사진의 스테이크 소스는 비어 있지만, 다른 사진의 소스를 조합하여 보충합니다.

 

■끓인 소스를 추가

끓인 소스 부분은 이번 취재가 아닌 이전의 취재에서 촬영한 스톡사진 중에서 오려 붙여넣기 했습니다.

 

이어서 김을 넣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만, 스테이크의 디테일이 흐려지기 때문에 이번 단계 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자료사진이 납득할 수 있는 이상적인 스테이크가 되면 완성입니다.

 

다음 회 부터는 이 자료 사진을 바탕으로 일러스트 제작에 들어갑니다!

 

작자 프로필: 사이토 요시노부

코나미 주식회사에서 캐릭터 디자이너, CG 디자이너로서 많은 아케이드 게임 제작에 종사하고 있음.

퇴직 후에는 Snowin(스노윈)을 만드는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게임, 장정, 패키지, 완구 등 폭넓은 장르로 활동.

근래에는 포켓몬 카드 게임의 일러스트 제작 및 프라모델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패키지 아트등을 다룸

JIA Illustration Award 2015 심사원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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