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dmire You A Whole Lot!](강평: NHN comico 제2편집팀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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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Studio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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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코믹 · 만화 스쿨 콘테스트 2021 응모작 [I Admire You A Whole Lot!]에 대해 협찬사 NHN comico 제2편집팀 N 님으로부터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작품 보기

[I Admire You A Whole Lot!]

필명: Mado

학교: School of the Museum of Fine Arts at Tufts University

국가/지역: 미국

언어: 영어

 

조언 보기

● 총평

굉장히 흐뭇한 스토리인 동시에 스토리에 맞는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덧붙여 웹툰으로 표현할 때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점을 외람되지만 조언해 드립니다.

 

① 동경하는 크리에이터의 그림과 주인공의 그림은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동경하는 크리에이터의 그림은 선이 가늘고, 채색 분위기도 바꾸는 등.

 

② 예를 들어 이 컷을 교체하면 일러스트에 감명을 받고 있는 주인공을 보여준 후 일러스트를 보여주는 게 효과적일지도 몰라요.

 

③ 좀 더 줌아웃된 앵글로 스마트폰의 한 화면에 담길 정도의 길이로 해서 노트북 전체가 보이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clipstudio.net/drawing/archives/157017

위 글에서 '■ 스마트폰 화면 표시 범위 확인' 기능을 사용하여 컷이나 대사의 문자가 너무 크지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④ 만약 ②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컷을 교체한다면 여기서는 '너무 귀여워!라는 독백이라도 좋을 거 같아요.

 

⑤ 이 독백에 'I want to be like YOU someday!(너처럼 되고 싶어!)를 넣으면, 다음 컷에 동경하는 크리에이터의 컷이 나오기 때문에 좋을지도 모릅니다.

 

⑥ 컷과 컷 사이의 간격이 조금 긴 것 같으니 줄이는 게 좋겠어요.

컷 간격을 두면 시간의 경과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단, 여기 묘사의 경우는 연속된 장면이기 때문에 간격을 좁히는 것이 템포가 좋아집니다.

 

⑦ 주인공과 친구의 관계성을 알 수 있는 에피소드를 넣는 편이 뒷 전개가 살아날지도 몰라요.

 

⑧ 주인공이나 팬들 앞에서 'Good grief, what a pain'(아이고, 힘들어 죽겠어)과 같은 대사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한숨 쉬는 정도로도 괜찮겠죠.

 

⑨ 주인공의 팬아트가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는 장면인데, 처음에 발견하는 것은 친구로 하고, 나중에 주인공이 알게 되면 더 드라마틱할 것 같았어요.

 

⑩ 이 컷의 밝기는, 지금은 스마트폰의 빛에 비춰지고 있는 느낌의 조명이지만, 친구의 따뜻한 격려의 메세지를 본 후라서 이 컷만은 굳이 리얼리티를 무시하고, 주인공의 심정을 표현하는 따뜻한 색채로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몰라요.

 

⑪ 격려를 받은 후의 컷과 컷 사이의 여백은 그라데이션으로 서서히 밝아지는 것보다 단번에 밝은 색채로 하는 것이 주인공의 심정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comico

 

인터내셔널 코믹 · 만화 스쿨 콘테스트 2021 심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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