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테일 묘사

다시 맨 앞의 건물 레이어 폴더만 표시하고 새 레이어(합성 모드 [표준])를 만들어 건물의 창문이나 방 등을 의식하면서 디테일을 더 그려갑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보일 때까지 선을 그려 넣어갑니다.

어느 정도 적당히 창문을 그려 넣으면 "그럴듯하게" 보이게 됩니다.

 

[2] 그림자 넣기

새 레이어를 만들어 합성 모드를 [곱하기]로 변경하고 건물에 그림자를 그려 넣습니다.

 

※ 합성 모드는 해당 레이어를 선택한 상태에서 [레이어] 팔레트의 상단에 있는 풀다운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태양의 위치는 낮고 아침 6~8시경을 상정하므로 카메라(시점) 위치의 오른쪽 뒤에서 지평선보다 약간 위에 떠올라 있는 것을 상상해 건물에 그림자를 드리워갑니다.

 

그림자의 색은 카메라 위치에서 건물까지 상당한 거리가 있으므로 푸른 빛이 도는 회색으로 했습니다.

단축 키로 브러시 크기를 60~300px 정도로 크고 작게 하여 그렸습니다.

 

※ [브러시 크기] 팔레트에 등록된 프리셋을 키보드의 단축 키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키: 현재보다 크기가 작은 프리셋 선택

· ]키: 현재보다 크기가 큰 프리셋 선택

 

[3] 색칠

"선화" 레이어보다 아래, "실루엣" 레이어보다 위에 새 레이어(합성 모드 [표준])를 만듭니다.

그 레이어에 건물의 외벽은 흰색, 창문은 진한 파란색으로 하고 가장자리는 흰색으로 색칠합니다.

 

건물의 색은 빛과 그림자의 대비로 모양을 표현하고 싶어서 기본적으로 흰색을 메인으로 해 둡니다.

하지만 색칠하면서 그림자 색도 지금의 레이어에 더 그립니다. 꽤 대충입니다.

 

건물의 레이어 구성은 이런 느낌입니다.

 

귀찮기도 하고 변경할 필요도 없어서 레이어 폴더 이름을 변경하지 않습니다만 "폴더 5"가 맨 앞 건물 레이어가 정리되어 있는 폴더입니다.

레이어 이름만 알기 쉽게 변경했습니다.